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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유머 2가지 ㅎㅎㅎ

재미있는 유머

by 가수다정 2011. 1. 1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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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님의 한마디

      왠 스님 한분이 지하철 전동차에 탑승하고 문 앞에 서 있었다 얼마후에 어느 아주머니가 들어와서는 예수 믿으라고 큰소리로 전파를 하고다닌다... 불신지옥을 외치면서 한참을 그렇게 스님이 타고 있는 그 전철 칸을 활보 하면서 예수 복음 전파를 하고 있던중에 그 스님을 보게 된것이다 이때부터 별로 관심이 없었던 승객들의 관심이 집중 된다 그 스님을 발견한 아주머니는 연신 예수 안믿으면 지옥으로 떨어진다고 삿대질까지 하면서 그 스님을 향해 설교를 퍼부어댄다... 승객들이 그 스님의 반응에 관심을 갖고 한참을 바라 보고 있는데 정말 범상치 않은 전철 그 칸이 쩌렁쩌렁 울리도록 내공이 있는 웃음 소리로 "허허허" 이렇게 웃는 것이었다 그 웃음소리에 아주머니는 잠시 주춤 하시더니 다시 또 예수 안믿으면 지옥으로 떨어진다고 설교를 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계속 그 소리에 "허허허" 웃기만 하던스님 이제곧 내릴 때가 되셨던지 옆에 내려 놓았던 봇짐을 짊어 지면서 어느역에서 내리는 스님에 한마디에 승객들 다 뒤집어 졌다 그 스님의 한마디말씀은 "아따 고년 참 말많네"~~

      다음칸~ !

      우리주변에 너무나 재밌는 이야기들이 많은 것 같아요~ 지하철을 타다보면 물건 파는 아저씨들을 자주 만날 수 있잖아요~ 지하철에서 생긴 재밌는 이야기 속으로 고고~~ 실화라서 더 재밌고 웃긴거 같아요~ 지하철 1호선을 탔습니다. 이른 아침 인천행이어서 자리가 많더군요. 자리에 앉아 있는데 신도림쯤에서 어떤 아저씨가 가방을 들고 탔습니다. 웬지 분위기가 심상치 않더군요 아저씨는 헛기침을 몇번 하더니 손잡이를 양손에 쥐고 가방을 내려놓고는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는데, 이제부터 그 아저씨가 한말 그대로 씁니다. "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제가 이렇게 여러분에게 나선 이유는 가시는 걸음에 좋은 물건 하나 소개 드리고자 이렇게 나섰습니다 물건 보여 드리겠습니다 ” "자 프라스틱 머리에 솔 달려 있습니다. 이게 무엇일까요? 칫∼솔입니다 이걸 뭐할려고 가지고 나왔을까요? 팔려고 나왔습니다 ” "한개에 200원씩 다섯 개 묶여 있습니다, 얼마일까요? 천∼원입니다. 뒷면 돌려보겠습니다, 영어 써 있습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이게 무슨 뜻일까요? 수출했다는 겁니다. 수출이 잘 되었을까요? 망했습니다! 자 그럼 여러분에게 한 개씩 돌려보겠습니다.” 그리고 아저씨는 칫솔을 사람들에게 돌리더군요.. 사람들은 너무 황당해서 웃지도 않더군요. 그런데, 칫솔을 다 돌리고 나서 아저씨는 다시 말을 했습니다. "자~ 여러분, 여기서 제가 몇 개나 팔 수 있을까요? 여러분도 궁금하시죠? 저도 궁금합니다. 잠시 후에 알려드리겠습니다 ” 그래서 저는 과연 칫솔이 몇 개나 팔렸는지 궁금했습니다. 결국 칫솔은 4개가 팔렸고, 아저씨는 또 다시 말을 했는데, "자 여러분, 칫솔 4개 팔았습니다. 얼마 벌었을까요?" 4개 팔아 4천원 벌었습니다 제가 실망했을까요? 안했을까요? 예. 실∼망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여기서 포기하겠습니까? ” "아닙니다. 다음 칸 갑니다!”하면서 아저씨는 가방을 들고 유유히 다음 칸으로 가더군요 거기있던 사람들은 웃느라 거의 뒤집어졌습니다.



출처 : 재경애월고등학교총동문회
글쓴이 : 송광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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